2016년 12월 22일 목요일

명작 캐스트 어웨이

캐스트 어웨이는 무인도에 혼자 남게 되고...외로움과 싸우며
살아남는 법을 익히는 것이 인상적이였죠
택배 물건이 실제 쓰이는 곳과는 전혀 다른
용도로 쓰여서 왠지 스토리를 얽지로 만들어낸거 아닌가 공상도
들었지만...마지막에 택배를 배달할때
택배때문에 살수 있었구나란걸 느꼈습니다.
글구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것이 그를 버티게 한것 같구요.
캐스트 어웨이는 정말 한번쯤 깊은 생각에 빠지게 하는 영화입니다.



2016년 12월 4일 일요일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날씨ㄱㅏ 추워지면 동네 공터로 모였다.. 그날도 똑같은 일상의 반복이었죠..
모닥불에 손을 녹이고 있는데. 저멀리 자전거를 탄 어린아이ㄱㅏ 쳐다보더군요..
ㄴㅏ를 부르더니. 막무ㄱㅏ내로 집으로 데려 갔어요..
그애의 이름은 트레버였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트레버의 친구 아담이라고 한다..
제 성격이 워낙 소극적이라서. 학교에서 왕따 취급당하는 편이죠.. ㅠ.ㅠ
어느날. 아이들에게 맞고 있었답니다..
우연히 지나가던 트레버가 그 광경을 봤어요..
도움을 청했지만 선뜻 나서지 못하더군요.. 섭섭하긴 했지만. 이해할수 있어요..
3:1의 싸움이었으니까요.. ^^;;; 한참 지난뒤. 학교에 방송국 기자가 왔어요..
알고보니. 트레버와 인터뷰하러 왔데요.. 놀랍죠..? O.O
좋겠다..!!! 이제 트레버는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존재가 될꺼니까요.. ㅠ.ㅠ
그날 집에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매일 보던. 이제는 지겨운 불량배를 또 만났어요..
신나게 맞고 있었죠.. 퍼퍼퍽~!! -O-
문득 날아오는 발길질 사이로 트레버가 보였어요..
나도 모르게 도움을 청했죠.. 트레버.. 도와줘~!!! ㅠ.ㅠ
그는 곧바로 뛰어와서 열심히 싸웠죠.. 그러다가 칼에 찔리고 말았어요.. -_-;;;
내심이 아프답니다.. 저 때문에 착한 트레버가
하늘 나라로 떠나버렸으니 말이죠.. ㅠ.ㅠ
그런데 나중에 알게된 사실은. 제가 트레버의 3번째 멜로 나눔 대상이었데요..
저 같은 존재를 도와주다니.. 죽을 때까지 트레버의 멜로을 잊지 못할꺼예요..